▲ 가수 테이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29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가수 테이가 투입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테이는 1월 2일 녹화인 MBC '나가수' 12라운드부터 합류해 신효범과 함께 경연을 치른다.

테이는 지난 2004년 1집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보컬로 많은 인기를 끌어왔다.

지난 5월 방송된 tvN ‘오페라 스타’에 출연한 테이는 쟁쟁한 선후배 가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 나가수 출연이 불거져왔으나, tvN '오페라스타' 경연에 참석하면서 참여 시기가 늦춰졌다.

테이는 1981년 생인 거미보다 2살 어린 1983년생으로 최연소 출연 가수가 됐다.

현재 나가수는 자우림이 ‘명예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11라운드 2차경연에서 탈락자가 나오므로 2명의 새로운 가수가 투입되게 된다.

한편 12라운드 ‘나가수’에는 테이 외에도 가수 신효범이 합류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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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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