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호 리얼콘 칼럼니스트]

적군도 구별할 줄 모르는 철없는 사람들이 한나라당에 존재 하는 한 다음 총선 대선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한다.

한나라당 이혜훈 사무총장 권한대행 이라는 여자가 종북좌파의 선전부장이며 한나라당의 적군인 정봉주의 2007년 대선 선거때 BBK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대법원 유죄판결을 받은것을 두고 “왜? 유죄를 받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혜훈 의원은 민주당이나 종북좌파들이나 해야 하는 발언을 두고 한나라당을 접수한 친 박근혜 똘마니가 다시 2007년 당내 경선에 재돌입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그때 친박들에 의해서 허위사실이 유포된 것을 감추기 위해 적군을 두둔하는 것인지 진위가 궁금하다.

지금 한나라당은 친이,친박의 5년에 가까운 계파싸움으로 만신창이가 되어 제3의 창당을 꾀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자신들이 권력을 잡기위해 야당보다 더 매몰차게 몰아붙인 허위 사실을 정당화하기 위해 대법원의 결정을 반박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현정부와 단절을 시도하려는 일종의 정치적 꼼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니면 친박 내 종북좌파들의 본성을 드러낸 표현의 자유인지 궁금하다.

이 나라 정치판이 개판이 된 것은 네거티브,포플리즘에 의한 꼼수정치가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박근혜도 네거티브와 포플리즘의 피해 당사자 이면서 가해자이다.

헌데, 이를 버리고 국민을 위한 참정치를 하라고 한나라당에게 기회를 줬는데 이런 미꾸라지 하나가 종북좌파를 두둔하고 한나라당의 분열을 획책한다면 이는 당연히 출당조치를 취해야 마땅하다.

홍준표 전 대표도 “정 전 의원의 유죄판결을 이해할 수 없다는 한나라당 이혜훈 제1사무부총장의 발언에 대해서도 ‘말을 잘못한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만약 이번 사태를 박근혜가 개인의 정치적 발언으로 넘어간다면 그 책임은 모두 박근혜가 져야 할 것이다. 모처럼조성된 화합분위기를 깬 이혜훈은 당장 석고대죄하고 다음총선불출마를 선언하고 탈당하기 바란다.

작금의 국내 정치판은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암흑상태이다. 북한괴뢰수당인 김정일의 급사로 인하여 한반도의 위기를 떠나 남남갈등을 조장하는 북한 조문정치에 속수무책으로 하고 있다.

종북좌파들의 대남공작 선동전술을 막는 것에 힘을 The아야 하는 시국에 이런 떨거지 개만도 못한 인간으로 인하여 또다시 여당이 분열한다면 이는 매국이며 삼대를 멸해야 하는 대역죄 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신철호  sch9879@hanmail.net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