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동식 편집위원.푸른한국닷컴

이 자리에는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 ,시민단체 선진통일연합 관계자 및 인천 지역 시민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세일 이사장과 장기표 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현재 한국 정당은 국민의 고통과 아픔을 외면하고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고 시대변화와 국민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여 대 전환의 기로에 서 있다고 말하며 , 이제는 국민이 나서서 올바른 정당을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새로운 정당은 국민적 공감대를 아우르는 기성 이익정당을 뛰어넘는 가치정당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 이제는 지역, 이념, 세대, 계층간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는 새로운 국민통합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세일 이사장과 장기표 원장은 살아온 스펙트럼이 다른데 어떻게 [가칭]대중도통합당의 조화를 이뤄낼 것인가 라고 사회자가 묻자 장 원장은 오늘의 정치는 너무 편을 나눠 싸움만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들이 기성정치권을 불신하게 되었는데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도 함께 정치를 해 나가기가 어려워 보이긴 하지만 극단적 세력만 뺀 나머지가 모여 시대의 요청을 따라 잘 관리하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이사장은 “100년전 한반도 구한말에 열강들의 패권 다툼 속에서 한반도는 분열이 심해 국내 정치의 혼란을 틈타서 1910년 일본에 병탄을 당한 사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다시는 100년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도 여의도 정치를 벗어나 국론통합을 위해 청년실업, 양극화 , 비정규직 문제등을 해결할 수 있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이 필요한 시기라고 여겨 대중도신당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이사장은 “권력자들은 10년 안에 대한민국을 위해 중요한 결단을 요청 받고 있는데 동북아시대에서 한반도는 승자독식 을 철폐하고 권력을 나누는 정치를 해야 선진통일 한국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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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식  dsc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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