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숙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김숙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케이블 TV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예능의 여왕 편'에서 세 번의 사업 실패에 대해 털어놨다.

첫사업으로 전세금을 빼 옷가게를 차렸던 김숙은 한 달 만에 가게 문을 닫게 됐다. 그 이유를 “손님과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숙은 또 집을 개조해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회사를 차려 사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 게임에 입문했다가 게임중독에 빠져 2년 동안 은둔 생활을 했던 사실도 고백했다.

이와 함께 김숙은 황보에게 “1000만원 정도 용돈을 주겠다”고 말한 뒤 “아직 사이버머니가 2조원 있다”는 말을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그맨 김수용도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하여 부동산 사기로 8억원을 피해 봐 한동안 온라인게임에 빠져 있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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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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