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2011년을 웃기고 울렸던 KBS 예능 프로그램과 예능인 중에서 연예대상을 향한 영예의 한 자리를 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1 KBS 연예대상'의 연예대상 후보로는 '개그콘서트'와 '가족의 탄생'의 김병만, '안녕하세요'와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의 신동엽, '해피투게더 시즌3'의 유재석, '남자의 자격'의 이경규, '1박 2일'의 이승기 총 5명이 올랐다.

또한 12월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일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KBS 연예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투표가 이루어졌다.

지난 2010년에는 이경규가 2009년엔 강호동이 수상했다.

한편 '2011 KBS 연예대상'은 청춘합창단과 소녀시대, 씨스타 그리고 개그콘서트 멤버들의 화려한 축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시상식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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