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호 리얼콘 칼럼니스트]

김정일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하여 다음 후계자 김정은의 후계상속에 빨간불이 켜졌다.

김일성이가 김정일에게 후계구도를 넘겨줄때는 김정일의 후계수업이 상당기간 진행했고 공산당위원회및 군부의 장악력도 어느정도 확보한 상태 였다.

다음 후계자 김정은은 아직도 29세의 미력한 나이와 군부및 인민위에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단계를 고려 할때 고모부인 장성택의 힘을 빌릴수 밖에 없는 처지다.

그런데 고모부 장성택은 김정은 보다는 김정남과의 관계가 더 가깝고 김정남을 추종했던 인물중에 하나이다.

북한은 오늘29일까지의 애도기간이 종료하면 본격적으로 권력싸움의 태풍속으로 빠져들게 될것이다

오극렬이가 주도하는 군부세력이 김정은을 허수아비로 내세워 북한을 핵개발추진으로 한반도의 긴장관계를 더욱 악화시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고 갈것인지

장성택이가 주도하는 중국경제를 추종하는 김정남을 내세워 개방,개혁정책으로 북한 인민을 살릴려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것인지를 놓고 한판 대결을 붙을것 같다.

이제 우리정부와 정치권도 이런 여러가지 유형에 대처할수 있는 대비책을 길러야 할것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치꾼들의 세력확산 꼼수를 중단하고 당장 국회로 들어와 우선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전쟁까지 대비한 0.01%의 가능성 까지도 대처할수있는 상시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만약 이런것들을 반대하고 계속해서 남남갈등을 유발하고 하는자들은 북한 군부세력의 앞잡이로 간주하여 내란음모죄를 적용하여 모조리 구속하여야 한다.

작금의 사태는 김일성 사망때와는 너무나 다른 상황이다. 정말 한반도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전쟁도 생각해야 한다.

또한 이번 기회로 한반도의 평화가 더욱 압당길수 있도록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야 한다. 중국도 이번사태를 계기로 북한을 계방,계혁의 세계로 나올수 있도록 정치력을 보여줘야한다.

전세계가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이때에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제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야당들도 정쟁을 중단하고 하나된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줘야한다.

만약 이런 사태를 계기로 또다시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정당과 정치인들이 있다면 그댓가는 목숨과도 바꾸어야 할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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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호  sch98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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