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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원폭 피해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
서원일 | 승인 2023.09.29 18:22
사진@대통령실
29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재일동포 42명과 국내 거주자 43명 등 85명의 원폭 피해동포를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대통령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참배하고 원폭 피해 동포들을 고국에 초청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최대 명절인 추석을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정부가 여러분을 이렇게 모시기까지 7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너무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수만 명의 한국인들이 원폭 피해로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었다”며 “오래도록 불편했던 한일 관계가 여러분의 삶을 힘들게 했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다. 우리 정부는 동포 여러분의 아픔을 다시는 외면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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