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중 리얼콘 칼럼니스트]

대한민국 땅에서 허구헛날 난장을 까는 종북좌파 떨거지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는지 의아스러울 때가 많다.

미국산 쇠고기 반대 난동부터 희망버스라는 미명하의 깽판질까지, 지금 이 자리에서 그들의 엽기적인 행각을 일일이 나열하려면 3박4일은 걸리 것이다.

최근에 벌어진 우리 해경 살해 소식에 반응하는 행태를 짚어보면 뇌 구조가 정상은 아니라는 결론이 쉽게 내려진다.

한번 따져보자! 우리나라 영해에서 그것도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이 선원을 가장한 해적의 흉기에 찔려 살해됐는데, 전매특허인 촛불시위는 고사하고 중국을 향해 "공식사과 및 재발 방지책을 내놓으라"는 항의도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아무리 공산주의라는 썩은 이념에 빠져 정신줄을 놨다 해도, 자국민이 우리 해역에서 피살됐는데 무덤덤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일반상식을 지닌 국민이라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6.25 전쟁 당시 이 땅의 공산화를 온몸으로 막아준 혈맹 미군의 훈련 도중 사고는 입에 개거품을 물고 달려들더니, 칼을 이용해 무자비한 수법으로 故 이청호 경사를 살해한 이번 사건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은 누구 말따나 '뼈속까지 공산화'가 진행됐기에 가능한 일이기.

'김정일'소리만 나와도 감격해 울먹이는 북한 동포처럼 얼치기들의 머릿속에는 종북,친중이 깊숙이 새겨져 있다고 보면 틀림없다.

미군은 우리의 안위를 지켜주기 위해 불철주야 보초를 서고 있는데 감사해 하진 못할망정 되레 "철수하라"며 악을 악을 쓰는 자들이니 뭔 짓인들 못하겠냐마는, 자국민이 해적에게 살해돼도 일언반구조차 없다는 것은 인간의 탈만 썼다 뿐이지 개,돼지보다 못한 쓰레기가 아니고 뭔가?

아무리 하이바가 온통 씨뻘건 사상으로 물들었다해도, 해적이 저지른 이번 만행조차 신랄히 비판하지 않은 너희들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똥, 오줌 못 가리는 얼라도 아니고 촛불을 들 때와 들지 말아야 할 시기를 구별 못하는 니들은 척결의 대상일 뿐이란 것을 이번 일을 통해 뼈져리게 느꼈다.이 부분은 고맙게 생각한다!

종북 떨거지들아! 사람이 금수와 다른 점이 무엇이냐?바로 은혜를 입었으면 잊지 않고 갚아 주려는 마음 아니겠냐.

헌데, 6.25 당시 3만명 이상 전사자를 낸 미군의 본의 아닌 실수는 난리 난리를 쳐서 미국 대통령의 사과까지 받아내더니, 우리 해역에 침범한 중국산 해적이 저지른살인 사건엔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는 것은 스스로 생각해도 부끄럽지 않니?

니들이 사람이라면 은혜를 원수로 갚는 지금과 같은 구역질나는 짓꺼리는 못할 거다. 추구하는 가치와 사고가 다르다해서 양심까지 팔아먹진 말아다오 제발 부탁이다.

종북좌파들아! 시간이 되면 부산에 있는 유엔군 묘소에 한번 방문해 봐라. 니들이 헤헤거리는 떼놈들이 달리 보일 거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정해중  blog.chosun.com/jhj7194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