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퍼펙트게임홈피화면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995년 슈퍼엘리트모델 출신인 이선진은 지난 2008년 1월전 매니저 김성태 씨와 결혼했다. 김성태 씨는 이선진의 소속사 케이앤 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업무를 담당하며 이선진의 연예일정 전반을 담당했다.

'퍼펙트게임'은 동아수출공사가 투자와 제작을 맡았고, 영화사 밀리언스토리, 다세포클럽이 공동 제작사로 참여했다.

'퍼펙트 게임'은 프로야구 사상 최고의 명승부로 꼽히는 1987년 5월 16일 최동원과 선동열의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명승부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12월 21일 개봉한다.

극중 이선진은 만년 후보이면서 야구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는 남편 해태 타이거즈 포수 박만수(마동석)의 아내로 동네에서 조그마한 호프집을 운영하며 연봉 300만원인 남편과 아들을 힘겹게 뒷바라지 한다.

하지만 선동열과 최동원의 선발 맞대결 3차전이 열리던 날, 해태 김응룡 감독의 용병술 덕분에 위기에 빠진 팀에 큰 공을 세우게 된 남편을 TV로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보람을 찾는다.

이선진은 한양대 대학원 광고학 박사 출신으로 경기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교육원 패션모델학과 교수를 맡고 있으며, '러브하우스'(08) '두 여자'(10)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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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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