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이화영 부인까지 동원 이화영에 모든 죄 뒤집어씌워
 
[이계성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 이화영 진술로 이재명이 뇌물죄 혐의를 받게 되자 재판정에서 온갖 해괴한 일들이 연이어 벌어졌다. 이화영 아내가 남편도 모르게 변론을 주관하던 서민석 변호사의 해임 신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그 직후 열린 재판에서 이화영은 “변호사 해임은 내 의사가 아니다”고 하자 이화영 아내가 “정신 차려라”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고 김형태 변호사가 재판정에 나와 재판부 기피신청서와 함께 이화영의 검찰 진술을 부인하는 의견서를 낸 것이다. 김형태 변호사는 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으로 활동한 사람이다.
 
이화영은 김형태 변호사 의견서에 대해서도 “처음 듣는 내용”이라고 했다. 변호사가 피고인도 모르는 의견서를 낸 것이다. 김형태는 변호사는 앞으로 법정 변론을 맡겠다고 했지만 이화영이 거부했다. 이 소란으로 이날 예정됐던 증인 신문은 다 취소됐다. 이런 재판 파행이 벌써 한 달가량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의 사법 농단이 막장을 달리고 있다.
 
강제로 이화영 변호사 맡은 민변 김형태 감시 변호사
 

민변 김형태 변호사 이재명 범죄사실 감추기 위해 유동규·이화영 감시변호사. 민변 김형태 변호사가 이화영이 선정한 서민석 변호사 몰아내고 대리인행세. 민변 김형태 변호사 이화영 의견 듣지 않고 서민변호사 기피신청 위법 행위.

이화영이 이재명이 방북 비용을 쌍방울이 대납했다는 것을 이재명 지사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하자 민주당 박범계 일당은 검찰을 협박하고 민변 김형태는 재판부를 협박했다.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이화영 재판에서 이재명측은 민변 김형태 변호사를 시켜 피고 이화영 의견도 듣지 않고 제 맘대로 재판부 기피 신청서한 것은 현행을 위반한 것이다.
 
대리인을 자청한 김형태 변호인은 피고 이화영 의사에 반하는 변론을 펼치는 기막힌 장면만 연출하며 검사와 고성이 오고 가다 1시간 만에 재판이 종료됐다.
 
재판을 맡았던 서민석 변호사가 이재명측 압력으로 법정에 나타나지 않았고 대신 민변 소속 김형태 변호사가 등장해 변론을 자청했지만 피고 이화영은 그의 변호를 거부했다. 그러자 김형태 변호사는 이화영 진술을 부인하는 의견서를 재판부 기피 신청과 함께 제출했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회유와 압박으로 이화영이 허위 진술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화영은 김형태 변호사를 거부하고 서민석 변호사의 도움을 계속 받겠다고 밝혔다. 김현태 변호사가 휴정까지 요청하며 이화영을 설득했지만 생각을 바꾸지 않았다. 이화영의 이 같은 입장은 자신의 진술을 철회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김형태 변호사는 이화영과 상의 없이 이재명에게 불리한 진술을 부인하는 ‘증거의견서’와 ‘재판부 기피신청서’를 제출하고 퇴장해 버렸다.
 
직전 재판에서 이화영 부인이 서민석 변호사를 해임하려고 한 데 이어 벌어진 황당한 장면이다. 당시 이화영 부인은 방청석에서 “정신 차려라”고 소리치며 남편을 향해 진술 번복을 종용하는 이례적인 행동을 보였다.
 
이화영 부인과 김형태 변호사 앞세워 대북송금 이화영 단독 범행으로 몰고가려하고 있다.
 
부인과 변호인이 합심해 이화영 직속상관 이재명 보호위해 피고인 의사를 왜곡하고 입을 막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재판부가 이화영 뜻을 확인해 신청이 철회됐다.
 
민변 김형태는 이재명을 위한 이재명 관련사건 ‘감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김형태는 민변 창립 멤버다. 그런데 민주와 인권을 내세운 단체 출신 변호사가 진실을 말하지 못하게 하는 감시변 호사를 하고 있다. 변협에서 징계를 해서 변호사를 못하게 해야 할 인물이다.
 
법치파괴 정당 민주당 해산하고 이재명 구속해야 법질서가 확립
 
민주당 김승원 주철현 박범계 민형배 의원이 이화영 검찰 수사에 항의하기 위해 수원지방검찰청을 찾아가 지검장과의 면담이 불발되자 청사 앞에 앉아 농성을 벌였다. 그리고 수사 검사 명단을 공개했다. 이재명 개딸들은 이화영에 영치금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동훈 법무장관은 "보스에게 불리한 법정 진술을 입 막으려는 것은 마피아 영화에서 나오는 극단적인 증거 인멸 시도이고 사법 방해"라고 했다.
 
김형태 변호사는 법정에서 검사를 ‘당신’으로 지칭며 검사가 불쾌해하자 “당신은 하느님에게도 쓰는 말”이라는 궤변을 늘어놨다. 또 판사가 “변호사님” 하고 소리 내 제지하자 “40년 동안 이런 재판은 처음”이라며 법정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민변 김형태 변호사 행태는 저급함을 넘어 사법 질서에 파괴며 모욕이다. “마피아 영화에나 나오는 극단적 사법 방해”라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평가가 틀린 말이 아니다. 내년 봄 총선을 의식해 재판을 끝없이 지연시키고 있다는 사법 방해다.
 
김형태 변호사는 의견서에서 김성태 쌍방울 회장이 이화영을 회유·압박하기 위해 ‘과거 이재명 재판 당시 재판부에 로비한 사실’ ‘이재명에게 후원금을 기부한 사실’ ‘이해찬 등이 이재명을 도와주는 조직에 비용을 댄 사실’ 등을 거론했다는 내용이 적시됐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엄중 처벌해야 할 중대 범죄다. 향후 수사 과정에서 낱낱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그러나 재판부가 김형태 변호사의 의견서를 배척하고 재판부 기피신청을 철회토록 했다. 이화영이 공개된 재판에서 자신의 진술을 유지하면 이재명에 대한 사법처리 근거가 된다. 이재명 민주당 사법농단은 국민적 분노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