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검색

송창의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전화로 깜짝 출연해 "리사와는 잘 만나고 있지만 결혼을 말하기에는 아직 시기가 이르다"고 밝혔다.

뮤지컬 감독 손남목과의 인연으로 전화출연을 한 송창의는 MC 김용만이 "`자기야`의 잠재 출연자"라고 말하자 "지금 리사와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아직 결혼을 말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송창의는 "손남목 부부가 사는 모습을 보면 부럽지 않나?"라는 질문에는 "부럽다. 나도 나이가 돼 가고 있으니까"라고 답해 결혼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광화문 연가'에 동반 출연하고 있는 두 사람은 3월 뮤지컬 연습을 시작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창의는 드라마에서는 2007년 MBC 《이산》정약용 역을, 영화에서는 2008년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 출연했으며, 뮤직컬 대표작은 2003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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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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