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송혜교는 시상식에서 영화 '오늘'로 여성영화인 연기상을 수상한 것. ‘여성영화인 축제’는 한 해 가장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들에게 부문별로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송혜교는 무대에 올라 “영화하고 첫 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좋다며 주변에서 항상 챙겨주는 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히다 감격의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이날 상은 동료 여성영화인들이 주는 상이어서 송혜교에겐 의미가 남달랐다고 생각한다.

송혜교는 이정향 감독의 영화 '오늘'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로 약혼자를 죽인 범인을 용서한 뒤 참된 용서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다큐멘터리 PD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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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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