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은 사진@온라인검색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김성은이 운영하는 홈쇼핑 브랜드 '라뽄떼'(LA FONTE)가 현대홈쇼핑을 통해 총 3회 방송 출연으로 34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연이은 매진 사례를 이끌며 '2011년 BEST쇼핑대상' 타이틀까지 차지했다.

김성은 소속사에 따르면 “김성은 홈쇼핑은 최근 3회 방송으로 34억이라는 경이로운 매출을 기록하며 현대홈쇼핑의 간판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 11일 홈쇼핑 방송에서도 김성은은 한결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을 통해 소비자들이 상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전했다.

김성은은 지난 11월 3일 첫 방송에서 단 2시간 만에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후 30일 방송을 통해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일요일 예능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매진사례를 속출한 것은 중간 광고 시간대 채널을 돌리던 시청자들이 김성은의 방송에 오래 머무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김성은 특유의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에 그녀만의 스타일 노하우가 가미된 설명으로 시청자들의 주문이 폭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은의 라뽄떼는 향후 의류 뿐만 아니라, 악세서리, 구두 등을 망라한 여성 토털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김성은은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 슬하에 1남을 둔 주부스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개그맨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가스'도 지난 여름 현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진행된 4차레의 판매 방송에서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돼 대박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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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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