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2일 차수연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7년 전 싸이더스에 속해 있을 당시 담당 팀장과 연예인으로 첫 인연을 맺게 됐으며 함께 일을 하면서 자연스레 좋은 감정을 품어 오다 4년 전부터 특별한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열애 사실 공개와 관련 "그동안 두 사람이 각자의 일에 집중하느라 본의 아니게 열애 사실을 밝힐 수는 없었지만 서로에게 보다 당당해지기 위해 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차수연은 2004년 KBS 드라마 ‘알게 될거야’로 데뷔했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천번의 입맞춤’에서 서영희와 지현우 사이를 방해하는 악녀 한유경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데뷔 후 영화 ‘오감도’, ‘요가학원’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개와 늑대의 시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나병준 대표는 2000년 싸이더스 막내 매니저로 입사해 팀장, 본부장 등을 거쳐 현재 싸이더스에서 분사한 매니지먼트사 판타지오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소속사에는 전도연, 하정우, 임수정, 공유, 지진희 등 대한민국 내로라 하는 30여명의 배우들이 속해 있다.

메이딘 측은 "서로 결혼을 전제로 오랜 시간 만나온 만큼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마지막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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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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