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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인기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25)과 배우 김윤서(26)가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모 매체가 9일 보도했다.

최시원과 김윤서는 지난달 종영된 KBS 2TV ‘스파이명월’ 후속 16부작 드라마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에 함께 출연했다.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최시원과 김윤서는 ‘포세이돈’ 촬영장에서 가까워졌고, 결국 교제를 시작해 두 달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김윤서는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해경 작전상황실에서 지시를 내리는 홍지아 역을 연기했다.

배역 캐스팅에 앞서 김윤서는 1000대 1의 경쟁을 뚫고 당당히 드라마 ‘포세이돈’의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 돼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었기도 했다.

하지만 최시원 측은 다른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윤서의 소속사 관계자 측도 12월 9일 매체와 통화에서 "둘이 동갑이라 촬영 현장에서 친하게 지내서 열애설이 난 것 같다"고 부인했다.

김윤서는 1986년 3월 28일 생으로 만25세다. 2010년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했다. 극중 이병헌 처제 세연 역으로 출연했다.

김윤서는 MBC 미니시리즈 '짝패'에서 다모로 출연했고, KBS 2TV 미니시리즈 '포세이돈'에서 해양경찰청 상황실 경장이자 이시영 친구인 홍지아 역을 연기했다.

현재 김윤서는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에서 조신애 역으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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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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