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타실은 이번 초청강연회에서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정의화 국회부의장의 경험이야기를 통해 지역감정의 폐해와 해소방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강연회에서 정의화 국회부의장은 현 시국에 대한 소견도 같이 밝힐 예정이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지역주의타파범국민실천위원회 양천구지부 지부장(이종덕) 취임식을 갖는다.

지타실은 지난 7월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창립기념실천결의대회를 열고 ‘지역을 넘어 세계로’ 가자고 결의했으며, 실천사항으로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정치인 및 사회지도층 인사를 발본색원하는 파숫꾼, 방향을 제시하는 네비게이터, 지역주의 타파의 생활화’를 실천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타실은 전국적 단위의 지부 결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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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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