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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올린 대모(代母)’ 김남윤 별세,40여 년간 후학 양성에 힘써
박진아 | 승인 2023.03.12 19:14
고인이 된 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사진@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 바이올린 대모(代母)’ 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1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고인은 서울예고·미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한 뒤 1977년 경희대 교수로 임용되었다. 이후 1993년 한예종 음악원 개원과 함께 창설 멤버로 들어가서 40여 년간 후학 양성에 힘썼다.
 
고인의 제자들은 정준수·김현미·양고운·김현아·이경선·백주영·유시연 등 중견 교수들부터 신아라·지아 자매, 클라라 주미 강, 장유진, 임지영 등 최근 국제 콩쿠르에서 성과를 거둔 젊은 스타 연주자들이 있다.
 
고인은 2001년 한국 연주자로는 처음으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았고 하노버·파가니니·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명문 콩쿠르 심사를 도맡았다.
 
고인은 난파음악상·한국음악평론가상·금호음악스승상·대한민국예술원상·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딸 이영·이수정, 아들 윤준영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5일. 장례는 한예종 음악원장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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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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