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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도착한 WBC 한국대표팀.사진@연합뉴스 |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대표팀은 6일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 7일 한신 타이거스와 공식 연습경기를 치른 뒤 9일 일본 도쿄돔에서 호주와 WBC 본선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릅니다. 10일에는 숙명의 한일전을 펼친다.
출국에 앞서 이강철 감독을 비롯해 한국계 미국인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등 대표팀 선수들은 마중나온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성실히 사인을 해주었다.
이강철 감독은 기자들에게 "사실 타선 라인업은 거의 정해졌는데, 선발투수 유형에 따라 한두 명이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없는 분들도 많은데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정말 잘해서 좋은 것만 가지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팀 주장을 맡은 김현수(LG 트윈스)는 첫 경기인 호주전에 대해 "영상을 너무 많이 봐서 익숙한데 실제로 보면 또 달라질 수 있다"면서 "경기 때는 긴장도 많이 될 것 같다. 선수들과 영상을 보고 많이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주장으로 부족한 것 같다. 말만 주장이지 대표팀 선수들은 다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것"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 김현수는 "다 같이 좋은 성적을 내서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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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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