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방부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번영을 굳건히 지키는 자랑스러운 국군 장교가 되어주기를
 
[고성혁 군사전문기자] 2023년 학군장교 통합임관식이 지난 2월 28일 충북 괴산에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지침 완화에 따라 4년 만에 육 · 해 · 공군 그리고 해병대 학군사관후보생의 통합임관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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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올해는 학군장교가 임관한 지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신임장교 여러분도 선배들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번영을 굳건히 지키는 자랑스러운 국군 장교가 되어주기를 당부한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한 후 임관한 이재민 소위, 독립유공자(증조부 故 고병선 선생)의 후손이자 공군 학군단 조종 특기 첫 여성 기수인 고슬기 소위 등 화제의 인물이 자리를 더욱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