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7,912명(47%), 비수도권에서 8,950명(53%)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월 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6,862명(해외유입 45명 포함) 증가한 총 30,213,928명이다.
 
사망자는 36명으로 33,522명(치명률 0.11%)이며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28명 감소한 345명(주간평균 400명)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20,008명으로 59.7%다. 70세에서 79세는 7,596명으로 22.6%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7,604명 82.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7일 31,711명,28일 23,612명,29일 18,871명, 30일 7,416명,31일 19,629명, 2월1일 20,420명, 2일 16,862명 등이다
 
2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862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9,788명)이며, 수도권에서 7,912명(47%), 비수도권에서 8,950명(53%)이 발생하였다.
 
수도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2,884명, 인천 937명, 경기 4,091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의 47%인 7,91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5명으로 해외유입 확진자 중 12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33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29명, 외국인은 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