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의 경기동부연합 사랑은 2006년부터
 
[김사랑 시민활동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성남시장 되기 전인 2006년  자신의 블로그에 이제까지 습관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해왔는데 민주당이 한나라당과 그 어떤 차별성도 느낄 수 없다면서 지방선거에서 민노당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노무현 정부는 현실을 회피하고 정면 승부하지 않는 비겁한 정부"라고 비판했다. 그런 그가 2일 대통령실 주최 신년인사회는 불참하고 저 멀리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를 참배했다.
 
성남시가 경기동부연합과 밀접한 관계를 맺기 시작한 것은 2010년 이재명 성남시장 당시였으며 민주당과 민노당의 야권연대의 밀월이 이재명 성남시장 탄생의 배경이다.
 
이재명 대표는 경기동부연합과 야권연대한 댓가로 인수위에 민노당 경기동부연합 인물들이 대거 투입되고 경기동부연합 사회적 기업에 특혜를 줬다.
 
이재명 대표와 야권연대한 경기동부연합(민노당)이 이재명을 바지사장 내세워 민주당을 장악하기 시작한 건 2017년 무렵부터라 추정되며 대장동의 막대한 이익이 흘러올 무렵이라고 본다.
 
2017년 이재명이 문재인과 대선경선 부터 이재명 대표의 패거리들은 (정XX외) 이 대표와 함께 ‘민주당을 접수하자!’ 라는 구호를 외쳤다.
 
민주당을 접수하자던 이재명 대표와 그 패거리들은 20대 대선이 끝나자마자 바로 권리당원 모집에 올인했다. 이재명 당 대표 만들기 위함이었다.
 
성남시장 출마한다는 리틀 이재명 이헌욱은 "이재명 지지하는 권리당원이 십만 명이면 민주당 지형을 바꿀수 있습니다"라고 이재명 대표의 측근 정종삼은 "민주당에 가입하라 문빠들과 맞장 떠보자."고 외쳤다.
 
결국 이재명 대표와 경기동부연합 세력은 민주당의 당권을 거머쥐었다. 이재명 대표의 대권 도전을 실패했지만 경기동부연합 세력의 민주당 장악은 성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