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수 국민의힘 상임고문

25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4선 의원 출신 유흥수(85) 국민의힘 상임고문을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유 상임고문은 경기고와 서울 법대 출신으로 치안본부장과 충남지사, 4선 의원, 박근혜 정권 시절 주일 대사 등을 지낸 당 원로다. 현재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유 상임고문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26일 임명되면 이번 주 내로 선관위원 구성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대 출마 후보자들과 개인적 인연이나 이해관계가 전혀 없기 때문에 특정 인사에게 편향된 결정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