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남 리얼콘 칼럼니스트]

간만에 근래 일어난 뉴스들을 보니 선동질이 사법부까지 뻗쳤다.

언젠가 “뼈속까지 친미”라고 하는 종자 한마리가 기어 나오더니 여기저기서 같은 사법부 물을 먹고 있는 종자씨끼리 튀기면서 한미FTA 에 대해 한마디를 했다한다.

그러던 중 어떤 판사는 한미FTA에서 ISD(투자자소송제도)조항을 문제 삼아 "미국이 한국의 사법주권침해"라는 말까지 서슴치 않는다.

요런 판사를 두고 "개뿔도 모르는 것이 불알보고 탱자탱자 라고 한다"라는 말을 할 수 있다 할 것이다.

요런 인간은 정녕 무역이 뭔지나 알까? 요런 인간은 정녕 글로벌이 뭔지나 알까? 요런 인간은 정녕 경제에 대해 뭔지나 알까?

요런 인간은 생산된 물품을 사고 팔고 하는 실질적 경제생활을 한번이라도 해봤을까? 요런 인간은 사법주권이 뭔지 사법월권이 뭔지나 제대로 알고 재판 질을 할까?

작금의 한국은 한미FTA의 ISD 조항에 대해 빨/갱/이나 그런 아류들이 씨부린 것을 보면 “모든 게 미국이 유리하게 되어있고 한국은 무조건 불리하다”라고 씨부린다.

요점은 미국투자자가 한국에 투자했을 때, 한국법이 바뀌거나 또는 혹여나 불합리한 한국법에 따라 투자자가 어떤 손실을 초래했을 때, 자신들의 최소한 방어벽을 치기위해 국제상사분쟁재판소(ICSID)에 중재를 의뢰하여 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갖고 “미국이 유리하다, 따지고 보면 재판관이 미국측에 유리하도록 2:1로 되어 있어 무조건 안 된다.

미국에 투자한 다른 국가가 국제재판을 의뢰하여 미국에 대해 한건도 이겨본 적이 없다” 라는 말을 마구 씨부리면서 반미(反美)에 대한 선동질을 최고조로 이르게 한다.

요 판들 말 하나하나 들어보면 선동질에 녹아나는 돌대가리라든가 꼬드김에 귀가 얇은 대가리들이 껌뻑 넘어갈 그런 것들이다.

아직 FTA도 시작도 안했는데 지레 짐작으로 겁을 처먹고도 남음이다. 한미FTA의 본질은 무역인데, 마치 양국간에 투자만하는 무역협정으로 선동질 시킨다.

그리고 안 좋은 것들만 나열하여 침소봉대로 부각시켜 본질과 그 외 모든 것을 덮는다.

ISD 독소조항이라면서 튀기고 나온 종자 것들이 누구인가?

제1야당도 아닌 다름 아닌 다수국민들에게 빨/갱/이 종자집단이라고까지 소리 듣는 공중부양 강기갑이가 있는 민노당이다. 이것은 무엇을 뜻할까? 반미의 선봉자란 뜻이 아니고 뭐겠나.

그리하여 이제는 FTA에는 야권이 모두 한목소리를 낸다. 지나가는 개가 봐도 이들의 공통분모는 총선과 대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하나로 뭉쳐있다는 것을 느낄게다. 기실 애국과는 거리가 먼, 경제발전과는 거리가 먼, 반미의 빌미거리만 찾아 튀긴다.

무역은 나라 간에 물건의 매매를 서로 주고받는 모양새다. 어느 한쪽만이 100%의 완전한 이익과 안전빵만을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다.

돈을 땀 흘려 벌어보지 못한 것들이, 남을 협박한 협찬이나 기부로 연명해온 것들이, 물건을 사고팔고 하는 실질적 경제생활을 해본경험도 없는 것들이 주둥이와 이론만 체득하여 무조건 안전 빵만을 생각한다.

이 논리는 무슨 논리와 같은가? 여자집안에서 신랑감을 고를 때, 사업가보다는 공무원, 교사, 판검사, 연구직 과학자등의 신분이 안정된, 즉 떼돈은 못 벌지만 먹고 사는 것에 크게 불안전하지 않는 안전빵의 신분자들만 고르는 그것과 매한가지다.

안전빵 신분자들도 돈과 자본주의의 매력에 빠지다 보니 그들 중 일부는 검은 마수에 빠져든다.

돈을 크게 벌려면 사업을 하는 양성적인 경제생활을 해야 하는데 검은 경제, 즉 음성의 도둑놈 경제를 지향한다. 뇌물을 받아 처먹거나 향응등으로서 부를 축적한다.

공짜심리 거지노예근성의 피가 흐르는 근본을 드러낸다. 이런 맛에 안전빵의 신분을 좋아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사업가의 성공확률은 항상 반반이다. 실패와 성공의 확률 말이다,

운이 따르고 사업수완이 뛰어나고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성공할 것이고, 운이 따르지 않고 성질만 남아있고 머리돌리기가 따라가지 못하는 사업수완이라든가 범법적인 사업을 하면 실패는 불을 보듯 뻔하다.

자신의 발전과 도전이 있는 삶을 원하지 않는다면 그냥 고만고만 안전하게 입에 겨우 풀칠하며 살아나가는 안전빵의 삶이 제일 나을게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 일 없지 않는가. 도전과 진취적인 사고가 없다보니 안전빵 같지 않은 안전빵을 떠들면서 튀긴다.

ISD가 과연 문제가 있다면 여기에 대해 반대를 하거나 씨부릴 수 있는 집단은 일반국민과 경제에 종사하는 경제인이나 국민의 입법기관인 국회다.

적어도 삼권분립기관중에서 법을 만들 수 있는 입법기관이 사법주권침해가 어떻고 저떻고 할 수 있는 것이지, 재판의뢰건수가 들어오면 그것이 맞고 안 맞고에만 신경을 쓰면 될 직업의 판사들이 자기할일도 아닌 문제를 갖고 발광하는 것을 우리는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

요즘 모방송국의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 역을 맡은 한석규가 언젠가 대신들을 모아놓고 한마디 하더군. "G.ral하고 자빠졌네"라는 말 말이다. 딱 이들 무리들에게 해줄 말로 들리더라는 것이다

요 종자들은 북한 김정일 집단이 천안함폭침, 개성공단협박과 금강산투자에 대해 몰수하는 짓거리를 취할 때 무슨 소리를 내질렀을까?

김정일집단에 대해 주권침탈, 주권침해라는 단어를 처발라봤을까? 문지방에 끼인 죽은 파리♂처럼 끽소리도 못하는 것들이 한미FTA에 대해 왜 G.ral하고 자빠졌을까? 반미라는 붉은 먹물이 들지 않고서는 절대할 수 없는 이빨 아니겠나.

자신들의 맡은 바에 충실하면서 남의 일에 감놔라 배놔라 할까?

얘네들은 과연 자기집안일에 충실한 것들일까? 뒷조사를 한번 해봐야 할 사안 아니겠나?

어떤 종자씨는 “진보성향판사만 옷벗어라하면 보수성향판사도 옷벗어야한다”고 또G.RAL하고 자빠졌다. 요 인간은 사태의 본질도 모르면서 사태의 본질을 호도시킨다.

판사 옷에 맞지 않는 개소리를 씨부리는 판사는 옷을 벗거나 내쫓아야 한다고 국민들이 나무라는 것이지, 진보성향의 판사를 내쫓아라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누가 자기들을 진보성향이라고 부르던가. 웃겨도 보통 웃기는 게 아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직업군에는 반역의 붉은 무리파와 대한민국파만이 있는 것이지, 보수진보가 어딨나? 지들 꼴리는대로 G.ral하고 자빠진다.

이제 선동질이 사법부공직자로 옮겨갔다. 한 마디로 사법월권을 자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양승태대법원장은 GR발광한 종자들을 반드시 문책 처리해야 할게다.

사법당국은 앞으로 공직자나 연예인을 비롯한 공인의 대열에 있는 종자씨가 개소리의 선동질을 할 때는 뒷조사를 하여 빌미를 잡아 타격을 입혀야 할 것이다,

언론에 까발리고 법에 고발시키고 생매장을 시켜버려야 할 것이다.

외교통상부를 비롯한 정부는 ISD조항에 대해 교과서적인 순수한 언어로 종자들에게 반박을 하지 말고 자극적이고 강한 어감으로 종자들을 처발라야 할 것이다.

즉 역 선동으로 종자들의 개 같은 선동질에 맞서야 할 것이다.

알콜중독자들에게 순수청정수를 제공한다고 알콜중독자가 알콜을 끊는 게 아니다.몽둥이 찜질과 알콜을 주지 않는, 직접적이고 자극적인 채찍질만인 능사인 것이다.

이미 이 나라는 붉은 무리의 선동질에 물든 나라이다. 한 마디로 전쟁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역선동만이 개 같은 선동질에 맞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확실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대통령은 약속대로 ISD재협상에 대통령직을 걸어야 한다.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을 거머쥐기 위해서는, 더 나아가 대한민국에 빨/갱/이를 솎아 잡아 족치고 번영의 일류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고 그들의 선동질에 쇄기를 박는 일은 ISD재협상을 이끄는 방법일 것이다.

반미와 반정부몰이의 반역질로 총선과 대선을 따먹으려는 종자들의 선동질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반드시 이것을 성사시켜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제 최두남을 비롯한 많은 애국세력들에게 이대통령은 말떼기를 심하게 맞을 각오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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