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대한민국 손흥민이 후반 상대 진영 중앙에서 왼발 슛을 하고 있다. 2022.11.24 사진@연합뉴스

피파랭킹 14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첫 경기에서 피파랭킹 14위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거두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 인근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월드컵 2회 우승에 빛나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초반부터 공세를 높이고 우루과이를 압박하며 대체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유효슈팅을 한차례도 시도하지 못하며 우루과이 수비에 고전했고 결국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이강인은 후반 30분 나상호와 교체 돼 이번 카타르 월드컵 들어 처음 그라운드를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