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근 전통 한옥의 가치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들이 한옥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가치를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집을 짓는 도중 틈틈이 글을 써온 것이 이번에 출간을 하게 된 것 이번에 출간되는 책은 한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양서가 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언제나 이어지는 새벽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이 전해 주시는 영혼의 충만함을 통해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에 서서 사회봉사 와 역사에 기여라는 꿈을 지켜나가고 있는 김이 환 선생은 패션하우스 1세대로 뒤늦게 전통 한옥의 길로 들어섰으나 5년 만에 명인으로 등재 될 정도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한옥은 단순한 주거 이상의 가치를 가졌으며 우리민족과 후손이 자손대대로 지키고 보존해야할 최대 민족문화 유산이라고 말하는 김이환 선생의 한옥이야기는 국민들로 하여금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 된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처럼 그의 글에서는 따스함과 가볍지 않은 스토리 있는 철학이 묻어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책은 한옥의 문화 발전을 위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평소 전통 문화 복원이 평생의 꿈이라고 말하는 김이환 선생은 전통 한옥의 대중화가 달성되면 우리나라의 전통 공예산업의 발전이 자동적으로 달성된다는 신념 때문에 과감하게 실용한옥 건축의 길로 들어섰다고 한다.
당시 만 해도 모든 사람들이 한옥에 대해 관심조차 없을 시기였기에 실용한옥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기가 여간 쉽지 않았다고 한다.
무수한 실패와 좌절도 적지 않았으나 건강과 생명이 보장되는 한옥의 가치를 현대 건축의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야 한다는 사명감과 역사적 책무를 버리지 않고 드디어 모든 사람들의 찬사와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 작품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책은 그의 안타까운 심경과 도전정신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다 감성과 서정성의 이야기 형식을 바탕 해서 써내려간 그의 에세이는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평을 받고 있다.
현대건축물과의 적절한 조화를 달성한 그의 한옥에서는 민족의 천년슬기가 배어 있으며 단순한 주거 이상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서술적인 그의 한옥 이야기는 우리가 망각하며 살아온 삶의 본질과 자유사상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좋은 양서가 될 것이 분명하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우은숙 친언니, 유영재 성추행 혐의로 고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