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5,998명(54.7%), 비수도권에서 4,961명(45.3%)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1,040명(해외유입 81명 포함) 증가한 총 25,131,505명이다.
 
사망자는 11명으로 28,851명(치명률 0.11%)이며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1명 증가한 248명이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18명(87.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8명(72.7%)이었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17,048명으로 59%다. 70세에서 79세는 6,623명으로 23%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3,771명 8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1일 15,476명,12일 30,535명,13일 26,957명,14일 23,583명,15일 22,844명, 16일 21,469명,17일 11,040명 등으로 5일 연속 하락세다.
 
10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959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1,622.6명)이며, 수도권에서 5,998명(54.7%), 비수도권에서 4,961명(45.3%)이 발생하였다.
 
수도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1921명, 인천 718명, 경기 3369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의 54.7%인 599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1명으로 이 가운데 52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9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78명, 외국인은 3명이다.

10월 17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34,251명이다.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2,824명(수도권 7,780명, 비수도권 5,04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