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아중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일 김아중의 새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마이P.S 파트너(가제)’ 통해 스크린에 복귀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김아중이 종편채널의 드라마 등 여러 편의 작품을 놓고 복귀작을 고민 중이다.”라고 밝히며 “지금 11월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복귀 시기는 내년으로 넘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김아중은 지난 10월 문근영, 한혜진, 신세경 등이 속해 있는 나무엑터스로 소속사를 이적했으며 이전보다 다양한 장르에 작품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김아중은 그간 영화 ‘미녀는 괴로워’와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사인' 등을 통해 돋보이는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미-중 합작 프로젝트 영화 '어메이징'을 촬영하며 국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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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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