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87,440명(48.5%), 비수도권에서 92,796명(51.5%)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80,803명(해외유입 567명 포함) 증가한 총 21,682,816명이다.
 
사망자는 42명으로 25,752명(치명률 0.12%)이다.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94명 감소한 469명이다.
 
전국 선별진료소에서의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28만1768명이며 양성률은 64.17%이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19명(89.3%),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8명(90.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15,138명으로 59%다. 70세에서 79세는 5,935명으로 23%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1,073명 8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1일 137,204명,12일 128,714명,13일 124,592명,14일 119,6003명,15일 62,078명,16일 84,128명,17일 180,803명 등 으로 4월9일 185,535명을 기록한 후 130일만에 18만명대를 기록했다.
 
8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0,236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19,099.6명)이며, 수도권에서 87,440명(48.5%), 비수도권에서 92,796명(51.5%)이 발생하였다.
 
수도권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3만2513명, 인천 9004명, 경기 4만5923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의 48.5%인 8만744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67명으로 이 가운데 20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54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467명, 외국인은 100명이다.
 
8월 17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655,924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60,280명(수도권 71,068명, 비수도권 89,21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