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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내부총질을 자유와 창의로 착각
김민상 | 승인 2022.08.15 06:36
이준석 기자회견.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이준석)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면 지구를 떠나겠다는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시민칼럼니스트] 이준석의 13일 기자회견을 보면서 국민의힘에서 대표자리가 아니면 내부총질로 일을 삼을 사람이라 생각했다.

개인의 자유와 창의가 보장되는 당이 우선이라면 당헌당규가 무슨 소용이 있으며 헌법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자유도 적당하고 질서대로 누릴 때가 행복한 것이지 막 개인이 하고 싶은 대로 누리는 것이 자유가 아니라 망종일 것이다.

지금 이준석의 형태를 보면 당인으로는 맞지 않고 자유인으로 망종을 부리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
 
선당후사가 삼성가노보다 근본이 없는 용어라고 했는데, 당인은 당이 먼저이고 개인의 일은 후라고 한 말이 근본이 없는 말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조국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고 외친 이 말도 잘못이라 할 수 있다. 독립운동을 하고, 북한 공산당들의 6·25 남침으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산화한 선열들도 모두 근본 없이 목숨을 잃은 것이 되겠다.
 
선당후사가 근본 없이 배신을 밥 먹듯이 하는 삼성가노보다 못하다면 당이 없는데 이준석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왜 국민의힘을 탈당하면 되지 자신을 6개월 당원정지를 때리고 당대표자리를 빼앗기 위해 비대위를 꾸린 정당에 대해서 왈가왈부를 해서는 안된다.
 
하버드대학 근처도 못가 본 저같은 당인이라면 자신을 희생해서 당을 살리고 그 다음에 나의 공과를 따져야 한다고 알고 있다.

이준석이 국민의힘 대표로 지난 대선에서 내부총질을 얼마나 했는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애쓴 국민이라면 다 알고 있다.
 
그런데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도 모르고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애를 썼다니 참 어처구니가 없다 하겠다. 이준석의 꿈은 유승민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를 하며 장외 대권주자로 강력하게 부상하기 시작하니 얼마나 이준석이 윤석열 대통령을 공격했는가?
 
이준석에게 묻고 싶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 되면 지구를 뜨겠다”고 했다. 이때 자기는 “유승민 전 의원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다”고까지 하였다.
 
그렇다면 유승민이 대통령 후보가 안 되어서 그동안 대선 때 내부총질을 하며 선거운동에 몽니를 부린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지난해 11월 29일 이준석은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p”라는 글을 올린 뒤 서울 여의도를 떠나 부산과 순천·여수·제주·울산 등지를 돌아다니는 등 선거운동 “보이콧”을 했다.
 
당헌 제74조 (후보자의 지위) 대통령 후보자는 선출된 날로부터 대통령선거일까지 선거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범위 내에서 당무전반에 관한 모든 권한을 우선하여 가진다고 되어 있다.
 
당헌대로 한 것인데 윤석열 당시 후보가 이수정 교수 영입,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합류 여부,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의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직 수락 등 선거대책위원회 인사 및 선대위 일정과 관련해 자신과 상의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준석이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이 이해가 안 되었는데 오늘 기자회견을 보면서 이준석은 당보다 개인이 위선이었던 사람으로 이해가 되었다.

그러니깐 이준석은 당인으로는 맞지 않는 사람이고 개인주의에 빠져서 질서를 지키는 자유를 누리는 것보다, 망종에 가까운 자유를 누리는 것을 원해 성상납을 받고 증거를 인멸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은 “당 대표는 대선후보 부하가 아니다”라고 비아냥대며 “실패한 대통령을 만드는 데 일조하지 않겠다”고 했고 윤 후보 주변 인물을 가리켜 “파리떼”라고도 했었다.

그리고 당선 된 후에도 그리고 오늘 기자회견까지도 윤석열 대통령이 실패하기를 바라는 짓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이준석은 조수진 최고위원과의 불화 문제로 12월 21일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상임선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것은 공당의 대표가 가장 중요한 대선 운동기간에 할 짓은 아니었다.
 
그리고 갈수록 당 대표가 대선 후보를 깔보는 짓을 하였다. 이준석은 툭하면 습관적 몽니를 부리고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방해하는 짓을 하였다.

이래 놓고서 오늘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에 당선되게 하는 일을 열심히 하였다니 참으로 후한무치한 사람이다.
 
대선당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해서는 안 될 발언을 하였다. “윤석열 후보에게 총괄선대위원장이 아니라 비서실장 노릇을 할 테니 후보도 태도를 바꿔 우리가 해주는 대로만 연기를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김종인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상의도 없이 선대위 해체가 발표하였다.완전 이준석과 김종인이 윤석열 대선 후보를 깔보고 자신들이 상왕인양 행세를 하였다.

이러자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를 해산하고 선대본을 개편하는 결단을 내린다. 이에 대해 이준석은 “김종인 위원장을 배제해 결과적으로 잘 된 적이 없다”는 취지로 악담을 했다.

이렇게 되자 이준석은 또 보이콧 시즌2를 연출하게 된다.
 
이준석은 권영세 선대본부장이 선대위 합류 여부를 타진했는데 여기서 “권영세 본부장에게 연습문제를 드렸다”면서 “이걸 어떻게 풀어주시느냐에 따라 앞으로 신뢰관계나 협력관계가 어느 정도 결합도를 갖고 이뤄질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건방을 떨었다.
 
자신이 대선 당선의 패를 쥔 제갈공명이라도 되는 양 대선후보에게 이날 중으로 연습문제에 대한 답이 나와야 한다고 당 대표가 당 대선후보를 깔보는 짓을 하였다.

이런 행태를 보인 이준석에 대해 당내 의원들은 도저히 참지 못하고 당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다수 의원들이 채택해서 이준석에게 전달했다.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당대표 사퇴를 의결하려 할 때, 의총에 나타나서 이준석을 살린 분도 윤석열 대통령 후보였다.

첫 마디는 “대선후보인 저의 잘못”이라며 이준석을 향해 또 한 번 손을 내밀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 차이로 대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을 이준석의 두 번의 잠적 사건으로 다 까먹고 0.73%로 승리했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이번 사건은 내부총질이 본질이 아니고 이준석의 성상납을 받고 증거를 인멸하려한 것이 본질이다.
 
이것으로 당 징계위에서 6개월 징계를 받고 떠나 있을 때 권성동 원내대표의 부주의로 대통령과 주고받은 문자가 공개되었다.

문자 공개로 당 대표를 윤 대통령과 핵심들이 이준석을 내쫓으려 했다는 것으로 본질로 변질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건 번지수가 틀린 짓이다.
 
이준석은 이번 기자회견에서도 문자 공개를 가지고 대통령을 공격하는 짓을 했는데, 이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에 대해 대통령을 깔보고 하는 짓이다.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을 깔보고 내부총질을 일삼은 이준석이 지지율 하락한 것일 계기로 망둥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는 식으로 기자회견을 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이준석은 성상납을 받았는지 증거인멸교사를 했는지 부터 밝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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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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