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52,438명(52.6%), 비수도권에서 47,315명(47.4%)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00,285명(해외유입 532명 포함) 증가한 총 19,446,946명이다.
 
사망자는 25명으로 24,932명(치명률 0.13%)이다.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9명 증가한 177명이다.
 
전국 선별진료소에서의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15만9174명이며 양성률은 63.00%이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46명(82.5%),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3명(92.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14,655명으로 58.78%다. 70세에서 79세는 5,743명으로 23.03%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0,398명 81.81%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1일 71,170명,22일 68,632명,23일 68,551명,24일 65,433명,25일 35,883명, 26일 99,327명,27일 100,285명 등 으로 4월20일 111,291명을 기록한 후 98일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7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75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72,383.1명)이며, 수도권에서 52,438명(52.6%), 비수도권에서 47,315명(47.4%)이 발생하였다.
 
지역별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2만77명, 인천 5207명, 경기 2만7154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의 52.6%인 5만243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32명으로 이 가운데 21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51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383명, 외국인은 149명이다.
 
7월 27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405,533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97,969명(수도권 51,402명, 비수도권 46,56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