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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경찰국' 8월 2일 출범
서원일 | 승인 2022.07.15 17:02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는 이상민 장관.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안에 '경찰국'이라는 이름의 경찰업무조직이 31년 만에 생긴다. 경찰국은 다음 달 2일 출범한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행안부 내에 치안감을 부서장으로 하는 '경찰국'을 신설하고 소속 청장 지휘 규칙을 제정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장관은 “행안부 안에 경찰관련 조직 신설, 경찰·소방 지휘규칙 제정 두 가지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중 ‘경찰국’과 관련해서는 경찰이 국장을 맡도록 할 예정이며, 치안감이 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30명 있는 치안감 자리가 하나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경찰국 안에 ▲인사 ▲총괄 ▲자치지원 등 3개 과가 생긴다고 소개했다. 핵심이 될 인사과는 경찰 고위직 인사제청 등 업무를 맡는다.
 
이 장관은 인사과의 경우 경무관이나 총경이 맡을 과장을 포함해 100% 경찰로 채울 것이라면서 “인사 업무는 경찰만이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괄과는 국가경찰위원회 부의 안건 검토, 경찰 관련 법령 제·개정 등을, 자치지원과는 자치경찰제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 장관은 “(경찰국) 전체 인원은 15명 정도 생각하는데 그중 경찰이 한 80% 정도이고, 행안부는 많아야 서너 명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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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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