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0,949명(57.2%), 비수도권에서 8,198명(42.8%)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9,371명(해외유입 224명 포함) 증가한 총 18,433,359명이다.
 
전국 선별진료소에서의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6만6084명이며 양성률은 29.31%이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393명(12.5%)이며, 18세 이하는 3,865명(20.2%)이다.
 
사망자는 7명으로 24,583명(치명률 0.13%)이다.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61명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14,459명으로 59%다. 70세에서 79세는 5,663명으로 23%다. 70세이상 고령자가 20,122명 8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9일 10,457명,30일 9,595명,7월1일 9,528명,2일 10,715명,3일 10,059명,4일 6,253명,5일 18,147명,6일 19,371명 등으로 평일인 같은 요일 29일(수)에 발표한 확진자 수보다 거의 배 증가했다.
 
7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147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1,776.7명)이며, 수도권에서 10,949명(57.2%)으로 서울 4768명, 인천 1022명, 경기 5159명 등 이며 비수도권에서 8,198명(42.8%)이 발생하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4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1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71명, 외국인은 53명이다.
 
7월 6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68,19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8,986명(수도권 10,748명, 비수도권 8,23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