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현경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청룡영화상은 영화계 전문가들은 물론 설문조사, 네티즌 인터넷 투표를 합산한 결과로 후보자와 후보작을 선정해 수상하는 한국영화계 총 결산하는 자리다.

꽃중의 꽃을 뽑는 자리에 배우 류현경이 레드카펫을 우아하게 걷다 꽈당 넘어지는 창피를 당했다.

류현경 역시 한쪽 어깨가 노출된 화이트색 롱드레스에 높은 굽의 슈즈를 매치하고 한손에는 클러치를 들고 우아하게 손을 흔들며 입장하는 도중, 계단을 거의 다 오르던 중 넘어져 본인은 물론 지켜보는 영화팬들마저 놀라게 만들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다소 놀랐을 것 같은 류현경은 드레스를 정리하고 일어나 웃으며 시상식장으로 걸어 들어갔다.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는 아이유가 수상자로 발표 된 후 트로피를 받기 위해 무대를 올라가던 중 넘어져 팬들을 걱정케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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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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