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및 스팟tv 화면 캡처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안영미 결별이유는 연하남에 군미필 엄마반대 폭풍눈물. 개그우먼 안영미를 방송중에 폭풍눈물을 쏟게한 연하남친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항상 최고라고 말해줬던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말문을 연후 "제가 골룸 분장할 때 다른 사람들은 좀 창피하지 않냐고 말했지만 남자친구는 '항상 누나가 최고야. 누나가 제일 재밌어'라고 말하면서 용기를 줬다"고 설명했다.

안영미를 눈물흘리게 한 남자친구는 바로 CF 모델 조상근으로 밝혀지고 있다. 인영미는 83년생으로 현재 28살이다. 조상근은 86년생으로 현재 25살이다. 3살 연하남이다.

안영미는 2010년 1월 6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3살 연하의 CF 모델 조상근과 열애설을 인정한바 있다.

안영미는 “사실 오늘도 남자 친구가 바래다줬다”며 “연말 시상식에도 옷을 쫙 빼입고 뒤에 서 있는데, 엄마 걱정 때문에 수상 소감 때 말할 수가 없었다.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다고 2010년 1월 6일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안영미와 조상근의 열애는 연예계의 공공연한 비밀이었지만 본인의 입으로 인정한 것은 당시로는 처음이다.

앞서 안영미와 조상근은 지난해 초 인터넷에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이 공개돼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나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한편 방송에서 MC 이영자가 "그런데 왜 헤어졌냐"는 질물을 받고, 안영미는 "군대를"이라고 답하다가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안영미는 "사실은 엄마가 심하게 반대를 하셨다. 남자친구가 연하고 군대도 다녀오지 않았으니까"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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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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