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오는 28일 SBS TV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 13회에서는 지형(김래원 분)과 서연(수애 분)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진다.

이 장면은 지난 6일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 블룸 웨딩홀에서 촬영했으며 두 사람은 멋진 턱시도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신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수애는 단정하게 머리를 빗어올려 단아한 이마를 드러냈으며, 여성스런 어깨와 아찔한 쇄골라인을 그대로 노출케 했다.

특히 수애 웨딩드레스 자태는 '드레수애'란 별명에 걸맞게 현장에 모인 스태프들은 물론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까지 감탄케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수애는 머메이드 라인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수애 웨딩드레스는 튜브톱 디자인으로 이뤄져 수애의 동그랗고 여성스런 어깨와 아찔한 쇄골라인을 그대로 노출케 했다.

김래원의 손을 꼭 잡은 채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방송관계자는 “그동안 극에서 중요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 지형과 서연이 결혼식을 올렸다”며 ‘앞으로 둘을 둘러싼 또 다른 에피소드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낼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두 사람의 아름다운 결혼식 장면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13회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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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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