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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장 3주년 뚝섬 자벌레 '서울생각마루'에서 문화나들이 즐겨
서원일 | 승인 2022.04.18 16:44
뚝섬 자벌레 전경.사진@서울시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8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로 개장 3주년을 맞은 뚝섬한강공원 '서울생각마루'에서 4월 19일(화)부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강을 바라보며 쉬고,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문화쉼터인 '서울생각마루'는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자벌레’ 건물 실내공간의 이름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2019년 5월 10일 개장했다.
 
'서울생각마루'에서 만날 수 있는 3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은 기획전시 '한강의 어제와 오늘', 체험형 공간'마루놀이터'로 구성된다.
 
<한강의 어제와 오늘> 전시 포스터.사진@서울시

 
뚝섬 자벌레(서울생각마루) 내부.사진@서울시
마루놀이터.사진@서울시
'한강의 어제와 오늘'은 서울을 대표하는 여가 공간인 한강의 변화상을 1940~2020년대의 사진과 영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전시로, 한강의 가치와 소중함을 재조명하고, 오늘날의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여름철이면 범람하는 하천을 다스리는 ‘치수(治水)’의 개념에서 점차 한강을 시민의 여가 공간이자 소중한 자연 유산으로 바라보는 ‘이수(利水)’의 관점으로 한강 관리계획이 시대별로 변화되었음을 둘러볼 수 있다.

두 번째는 한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그로 인해 생태계가 살아난 모습을 담았으며, 세 번째는 여가와 축제, 수상레저 등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는 한강의 매력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네 번째는 한강으로 통하는 한강만의 접근시설과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두 바퀴로 어디든 달릴 수 있는 한강 자전거도로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는 소중한 미래유산인 한강을 함께 지켜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마루놀이터'는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서 전래 놀이에서 유래된 사방치기(땅따먹기), 한강 따라 가위바위보 등 총 4가지의 바닥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4월 30일(토)부터 매 주말 일 2회 현장에서 직접 놀이 방법을 안내하고 시연할 예정으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서울생각마루'에서는 한강을 조망하며 독서를 하거나 개인 작업이 가능한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서울생각마루'는 매주 화~일요일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통해 바로 연결된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날, 추석 당일은 ‘서울생각마루’의 정기 휴관일이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에서 준비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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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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