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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 재단일화 해야
전영준 | 승인 2022.04.18 14:49
박선영.이주호,조영달,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왼쪽부터 가나다순
후보들끼리 하는 단일화라면 야합이라도 좋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수도권 교육감 후보단일화추진 협의회(교추협)’은 지난 3월30일 중도·보수 단일 후보로 조전혁 전 의원을 선출했다. 그러나 후보단일화 과정에 있어 불법과 편법이 난무해 정당성을 상실했다는 지적을 받아 조전혁 후보는 단일후보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중도보수단일후보로 선출된 조전혁 후보 지지도가 고작 12.1%다. (지난 10일 발표한 뉴데일리가 피플네트웍스에 의뢰해 8일,9일 양일간 조사한 결과)

박선영 후보 지지자들이 이탈했기 때문이다. 조전혁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조차 조영달 후보보다 열세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 이대로 가면 패배다. 아직 시간이 충분히 있다. 서울시 교육감 후보단일화 다시 해야 한다. 100% 시민 여론조사에 의해 서울시교육감 단일후보 재추진해야 한다.

후보단일화를 빌미로 사익을 추구하려는 장사꾼들은 빠지고 후보들이 다시 모여 추진하라는 이야기다. 신뢰할 수 있는 여론조사관에 의뢰하면 된다. 시민들이 될 사람 밀어주는 것. 합법성과 정당성의 완성이다.
 
교추협은 시민들로부터 신뢰성을 상실했다.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중립적인 방식으로 서울시 교육감 후보단일화를 이끌어내야 할 교추협 박성현 대표는 조영달 후보를 공직선거법,명예훼손,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공신력 없는 임의단체가 업무방해 대상이 되는 지 의문이 간다.
 
지난 2018년 교육감 선거에서 박선영 후보는 선거 한 달 앞두고 출마 선언을 했다. 그런데도 36.15%를 득표했다.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목적 달성을 이루는 데 있어 합법성, 정당성 확보가 더 중요하다.
 
박선영 후보는 흥행을 위해서 다시 선거운동을 재개해야 한다. 교추협이 추진하는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철수를 한 것이지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직을 사퇴한 것이 아니다.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고 선거운동에 나서 주기 바란다.
 
박선영, 조영달, 조전혁, 이주호 후보가 남은 시간동안 ‘서울 교육비전’을 갖고 치열하게 경쟁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서울시교육감 후보단일화 장삿꾼들 배제하고 철저하게 후보들끼리 후보단일화를 하라. 후보들끼리 하는 단일화라면 야합이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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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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