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스타 인생극장'

방송을 통해 공개된 당시 소녀시대는 옅은 화장에 캐쥬얼한 의상으로 현재에 비해 조금은 덜 세련됐지만 소녀의 풋풋한 감성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윤아는 4년 전 연기자로 등장해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열심히 임하며 연기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윤아는 "광고와 드라마는 다른 것 같다. 드라마는 긴 호흡을 갖고 가지만 광고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여줘야한다"고 차이점을 분석하기도 했다.

윤아는 "연기쪽이 욕심난다. 무대에서 더 잘 하고 싶다. 나중에는 연기 쪽으로 가지 않을까. 그래서 더 잘 하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소녀시대는 불과 4년 만에 놀랄만한 성장을 해 이제 완전한 '숙녀'가 됐음을 보여주고 있어 새삼 세월의 빠름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엊그제 데뷔한 것 같은데 벌써 4년이구나", "오랜만에 데뷔시절 보니 좋네요", "과거에는 완전 순수해 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KBS2 '스타인생극장'은 소녀시대 마지막 편으로 멤버 개개인의 앞으로의 꿈과 희망 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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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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