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1 멜론 뮤직 어워드`홈피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올해 대중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와 음원에 대한 시상을 부문별로 진행했다.

TOP10 가수에 선정된 아이유는 1부 무대에서는 `좋은 날`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이어 3부에서는 뮤직어워드의 대상인 `2011 베스트송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아이유는 수상자로 발표 된 후 트로피를 받기 위해 무대를 올라가던 중 넘어져 팬들을 걱정케 했다.

이날 원피스와 힐을 신은 아이유는 자칫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아이유는 다행히 웃으며 다시 벌떡 일어났고 다리를 절룩거리며 트로피를 받았다.

아이유는 헝클어진 머리로 수상소감을 전하고. 소감이 끝난 후 무대 아래로 내려가서는 다리를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여 우려를 낳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바닥이 조금 미끄러웠던 것 같다. 큰 부상은 다행히 없다"고 밝혔다.

이날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는 2NE1, f(x), 리쌍, 박정현, 비스트, 빅뱅,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아이유 등이 TOP10으로 선정됐다.

한편, 아이유는 29일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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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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