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욱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1월2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월화극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주환 PD, 이상엽 PD, 최완규 작가,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전광렬, 안길강, 성지루, 이종원, 이세창, 손진영, 신다은 등이 참석했다.

극 중 강기태 역의 안재욱은 드라마 '빛과 그림자'로 데뷔한 손진영에 대해 "'위대한 탄생2'을 보면서 문자 투표도 했었다"고 전하며 "연기도 참 잘한다. 나를 잘 맞춰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위탄'을 보면서 손진영에게 문자투표를 했다"고 깜짝 고백한 뒤 "손지영이 연기를 정말 잘한다.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보이고 속으로도 즐기는 것 같다"며 극찬했다.

이어 성지루도 "손진영이 워낙 진지한 친구다. 연기와 노래에 관심이 많고 욕심도 있다. 미래를 위해 차근차근히 준비하고 있다"며 칭찬을 덧붙였다.

선배들의 칭찬에 손진영은 "드라마 출연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촬영장이 저에겐 천국과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재욱, 성지루, 손진영이 출연하는 '빛과 드림자'는 60년대의 쇼 비지니스 사업을 주축으로 한 인간의 사랑과 야망을 그릴 예정이다. 남상미, 손담비, 이필모, 전광렬 등이 출현한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계백' 후속으로 11월28일 M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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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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