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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마하 20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서원일 | 승인 2022.03.24 18:52
2022년 1월14일 발사된 북한 미사일.사진@연합뉴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2번째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사는 지난 20일 오전 평안남도 숙천에서 서해상으로 방사포(다연장 로켓포)를 4발 발사 한 지 나흘만에 이뤄진 것으로 올해 들어 12번째다.
 
이번에는 속도가 마하 20(시속 약 2만4480km)이 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16일에는 평양 일대에서 신형 ICBM 화성-17형 발사를 시도했지만 고도 20km에서 공중 폭발하면서 시험 발사에 실패한 바 있다.
 
한미는 그동안 북한의 ICBM 발사를 일종의 ‘레드라인’으로 설정해왔다. 내달 중순 전반기 연합훈련(키 리졸브 연습, 독수리 훈련) 실시가 예정된 가운데, 야외 실기동 훈련을 재개하고 전략폭격기(B-52, B-1등)나 미 항모 전단 같은 미국의 전략 자산들이 대거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청와대는 오후 3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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