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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 19 백신 접종 개시
박영우 | 승인 2022.02.13 23:29
미국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의 접종이 시작된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중앙방역대책본부 측은 13일 “14일부터 미국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의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B형 간염, 인플루엔자의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생산돼 우리 국민에게는 접종 경험이 많은 만큼, 미접종 국민이 보다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제로 노바백스 백신은 그동안 독감 백신 등을 통해 제조한 ‘항원합성 단백질 플랫폼’ 기술로 개발됐다.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은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원칙적으로 1~2차 접종부터 활용된다.
 
정부는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재가 노인, 재가 중증 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병원·시설 내 자체 접종 혹은 방문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도 카카오톡 또는 네이버를 통한 잔여 백신 등으로 14일부터 내달 6일까지 보건소나 위탁 의료기관에서 맞을 수 있다. 홈페이지(ncvr.kdca.go.kr) 예약 접종은 오는 21일부터 진행되는데, 내달 7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교차 및 3차 접종에도 활용된다. 2차 접종은 1차와 동일한 백신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나, 금기나 연기 등 의학적 사유에 따른 의사 판단이 있으면 노바백스로 교차해 맞을 수 있다.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한 당일 접종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중증 이상 판정인 아나필락시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 심근염·심낭염 등 의학적 사유나 의사 소견으로 접종 금기·연기 진단을 받은 이들은 노바백스 백신을 교차 접종할 수 있다.
 
기초접종을 노바백스 백신으로 하면 3차까지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며, 접종 간격은 2차 완료 3개월 이후다. 다만 화이자나 모더나 등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으로 3차 접종을 희망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더라도 맞을 수 있다.
 
당일 접종 방식(민간 사회관계망서비스 예약, 의료기관 예비명단)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불가하다.
 
노바백스 백신은 바이알(병) 1개당 1회 용량 0.5㎖를 21일(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 뒤 14일이 지나야 기존접종 완료자로 인정받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접종 기관은 1만2900여곳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추진단은 초기 노바백스 백신을 1~2차 접종한 1만명을 대상으로 접종 7일차까지 문자 메시지를 보내 건강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영국과 미국에서 수행한 임상 3상에 따르면 2차 접종까지 끝낸 접종군에서 90% 내외의 감염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
 
중증 환자가 없어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100%로 조사됐다. 접종 후 예측되는 국소·전신 이상 사례는 대부분 경증이거나 중간 정도이며, 1~3일 내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중대한 이상 반응 비율은 위약 접종군과 유사하게 1% 이하로 낮았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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