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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요리가 이지연.사진@이지연인스타그램 |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이지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2013년에 했던 약혼을 깨기로 했다"며 파혼 소식을 전했다.
이지연에게 있어 두 번째 파경이다. 1991년 결혼했지만 2008년 18년 만에 결혼생활을 정리한 이후 2013년 9살 연하인 미국인 셰프와 약혼했다.
80년대 후반 고교생 가수로 데뷔한 이지연은 1988년 1집 앨범 '그때는 어렸나봐요'로 데뷔했으며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다.
이지연은 긴 생머리와 가냘픈 몸매에서 풍기는 청순함으로 당대 최고의 섹시스타 김완선과 쌍벽을 이루며 남성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연예계 은퇴 이후 1990년 미국으로 건너가 요리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이후 2009년 미국 동남부 요리대회에서 대상을 받았고, 같은 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요리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요리에 재능을 보였다.
이지연은 지난 2013년 SBS '땡큐'에 출연해 9세 연하의 미국인 셰프 코디 테일러와 약혼했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미국 조지아주에서 음식점을 함께 운영했다.
9년 만에 결별한 두 사람은 "우린 최고의 친구 겸 사업 파트너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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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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