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과거 미스코리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예분은 현재 ‘사랑의바자회’ 등을 통해 선행을 하고 있는 모습이 방영됐다.

1994년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 활발한 연예 활동을 보였던 김예분은 1998년 돌연 방송계를 떠났다. 2008년 10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했지만 첫 예능에서 거짓 방송으로 논란에 휩싸였고 이로 인해 또

김예분은 지난 2008년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전직대통령을 만나 긴장한 나머지 호칭을 ‘각하’ 대신 ‘전하’를 사용했다고 사연을 소개한 뒤 인터넷 상에서 거짓말 논란에 휘말려 다시 연예계를 떠나야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역시 미스코리아는 다르네”, "이렇게 소식을 알 수 있으니 기쁘네", "언제 또 방송에서 볼 수 있을까?", "예쁜 사람들은 다들 정말 굴곡이 있는 법"이라며 반응을 보였다.

김예분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봉사생활과 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을 올리며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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