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도전1000곡’방송화면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0일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는 소녀시대의 써니 수영과 함께 제시카가 출연해 유일하게 자신을 눈물짓게 한 노래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제시카는 패자부활전 ‘사연이 있는 노래’ 코너에서 “7년 간의 연습생 시절을 거쳐 2007년 데뷔했지만 노래에 취해 울진 않는다”며 얼음공주임을 증명했다.

이어 “그런데 딱 한 곡이 나를 눈물짓게 했다”며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을 꼽아 열창했고 그러던 중 “내가 왜 이 노래 때문에 울었지?”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그대 돌아오면’이 사랑을 추억하며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는 가사를 포함하고 있어, 제시카가 사랑의 아픔을 추억하며 눈물을 지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일으켰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병세 천명훈 한선화 김종서 김지선 신용재 소녀시대(제시카 써니 수영)가 출연했고, 김지선과 김병세 써니 김종서가 8강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의 써니가 김지선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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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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