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몽

이날 방송에서 취재진은 MC몽의 소속사를 찾아갔고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 연락을 안 하는 상태다. 외부에서도 '1박2일' 멤버들이나 연예인들이 연락을 하고 싶어도 안 된다고 나한테 연락이 온다”고 밝혔다.

특히 관계자는 "병원을 내원한 적은 없다. 병원을 내원해야하는 상황인데 이 친구가 대인기피증이라고 할까. 그런 게 생겨서 내원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MC몽은 고의 발치 혐의 등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의사의 권고에 의해 발치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무죄를 선고 받았다.

하지만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거나 해외여행 등의 방법으로 입영을 지속적으로 연기해온 혐의 등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가 인정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사회공포증((對人忌避證, Social phobia)은 대인공포증 또는 대인기피증이라고도 하며 낯선 사람과 이야기하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연설을 하는 등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있어서 그런 상황을 가능한 한 피하려 하는 병이다.

사회공포증 환자는 잘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직장 상사와 이야기할 때 불안하고 긴장이 되어 얼굴이 붉어지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이날 '연예가중계'에는 전진 소집해제, 최정윤 결혼 소감, 인순이 고소, DJDOC 이하늘 잠정은퇴, MC몽 고의발치 무죄 판결 그 후, 강용석 의원 최효종 고소 파문 등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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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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