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4,292명(74.2%) 비수도권에서는 1,491명(25.8%)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1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5,817명(해외유입 34명 포함) 증가한 총 523,088명이다.
 
사망자는 40명으로 4,293명(치명률 0.82%)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18명 감소해 876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5,983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8,237건, 총 164,200건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2,189명으로 50.99%다.70세에서 79세는 1,148명으로 26.74%다. 70세이상 고령자가 3,337명 77.7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07일 4,594명,08일 7,175명,9일 7,102명, 10일 7,022명, 11일 6,977명,12일 6,689명,13일 5,917명 등으로 6일 연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8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6,533.0명), 수도권에서 4,292명(74.2%) 비수도권에서는 1,491명(25.8%)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42명, 경기 1,361명, 인천 389명 등 수도권이 4,292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1,491명으로 부산 239명,대구 142명,광주 37명,대전 78명,울산 39명,세종 10명, 강원 111명 ,충북 76명,충남 183명,전북 81명,전남 83명,경북 162명,경남 214명,제주 36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7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3명 외국인이 11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월 13일 0시 기준으로 해외유입 26명(+3), 국내감염 88명(+21)이 확인되어 총 114명(+24)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