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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는 총 9명이다. 전날보다 3명 늘었다. 9명 중 5명은 국내 감염, 4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신규 오미크론 확진자는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은 목사 부부의 30대 지인 남성의 부인, 장모, 지인 등 3명이다.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40대 목사 부부다. 이들은 나이지리아 방문 후 11월 24일 귀국한 뒤 확정 판정을 받았다.
해당 교회는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한 첫 집단감염 사례로 지목된 곳으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 교회 목사 부부가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후 지난 달 28일 400명이 넘게 모인 예배에 참석했다.
부부와 별개로 지난 23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50대 여성 2명도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4명이 해외유입 사례다.
방역당국은 교회에서 접촉한 411명과 이 교회 다른 시간대 예배에 참석한 369명에 대한 추적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 중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국내 시설 내 첫 오미크론 변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례가 된다.
아울러 해당 교회 교인이거나 그 가족 혹은 지인인 확진자 13명에 대해선 오미크론 변이인지 분석 중이다. 변이 검사에는 시간이 소요돼 결과는 다음 주에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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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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