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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 6명, 해외유입 4명 국내감염 2명
박영우 | 승인 2021.12.03 14:35
 
방역당국이 인천교회 관련 800여명 추적 관리 중이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4명(+0), 국내감염 2명(+1)이 확인되어 총 6명(+1)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방영당국은 이들 모두가 무증상.경증 환자라고 전하며 인천교회 관련 800명을 추적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방역당국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지난달 24일 귀국한 인천 거주 40대 부부와 이들의 지인인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 1명, 역시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지난달 23일 입국한 경기도 거주 50대 여성 2명 등 총 5명을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분류했다.

다음날인 2일에는 인천 거주 부부의 아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우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의 아내, 장모, 지인은 감염 경로상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의 전장유전체 분석 결과는 오는 4일 나온다.
 
이 남성은 지난달 24일 인천 부부를 만나고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5일간 직장에 다니고 지인을 만났으며, 주거지 인천 연수구 인근 치과·마트·식당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접촉자로 분류된 8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 이 남성의 가족들은 인천 미추홀구 지역 교회가 개최한 400여명의 규모의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일 교회 방문자 81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당국은 인천 부부에 대해서는 같은 비행기를 탄 승객 43명과 딸 1명,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7명 등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50대 여성 2명에 대해서는 같은 비행기를 탄 139명, 공항에서 집까지 이동을 도왔던 가족 1명의 감염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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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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