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호 리얼콘 칼럼니스트]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이 배워야 할것 중에 하나가 대화의 기술이다.

부모자식과의 대화, 남녀간의 대화,부부간의 대화,정부와 국민과의 소통,여,야와의 정치적인 대화 등 남을 말에 귀 기울이지 못하고 자신의 주장만 일방적으로 내세우는 대화가 소통을 막는다.

결국, 폭력과 결별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있는 것이 이시대의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가 되었다.

지금 정치판에 가장문제가 되는 한미FTA는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가장 중요한 정책적 문제이다.

이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만들수 있는지를 논의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하지만 지금 여의도는 前 여당이었던 민주당이 만든 한미FTA를 이제 야당이 되었다고 하루아침에 뒤 바꿔 당론을 밀어붙이고 있다.

이는 순전히 총선과 대선을 겨냥한 정치적인 목적일수 밖에 없다고 본다.

이번 문제는 민노당과의 연대문제와 한나라당의 직권상정을 통한 폭력국회로 몰아가서 국민들에게 다시한번 노무현 탄핵 열풍을 노려 총선 승리를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본다.

왜 이들의 가슴에는 국민들이 존재하지 않는가, 이 나라의 미래는 그들에게 정치적 수단에 불과 한 것인가

현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은 여러가지로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 주고 있다. 그리고 국회를 이끌어갈 리더쉽이 너무나 부족하다.

국민을 위하고 국가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의 표심을 떠나 종북좌파들 행포를 넘어 단독처리를 감행해야 했다.

또한 그들의 무능으로 인하여 대통령을 무능한 국회까지 불러들여 바보 멍충이를 만드는 짓을 이번에 하고 말았다.

정부 또한 이번 ISD재논의를 할수있다고 대통령의 입으로 말한 이유가 궁금하다. 그냥 한미FTA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서 나온 임시방편인지 아니면 진짜로 국민들이 의심하는 ISD조항이 국익에 반하는 것을 인정하여 나온 것인지 분명히 해야한다.

이번 정부와 한나라당의 잘못된 처신으로 이제 정치판의 칼자루는 민주당과 야권이잡는 형국이 되어 버렸다.

얻은 것도 하나도 없는 멍충한 처신으로 국민들은 그들의 능력을 가소 평가하고 실패한 정권으로 몰락하는 수순을 스스로 밟아가는 꼴이 되고 말았다.

지금 정치꾼들은 국회의원이 되지 않아도 갈 곳이 많은된 왜? 무능하고 책임 지지도 못하는 그 자리에 미련을 버리지 못 하는가

국민들은 살고 싶다. 너희들의 장난으로 피눈물을 흘려야하는 국민들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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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호  sch98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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